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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전달

기사등록 : 2025-08-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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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금융지원 등 추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1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 생필품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 [사진=뉴스핌DB]

캠코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 지역의 피해 사실이 확인된 캠코 및 국민행복기금 채무자에 대해 채무 특별 감면 및 상환유예, 압류재산 매각유예, 국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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