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 2025-08-01 09:07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은 오는 7일까지 '전고객 VIP WEEK'를 진행하며, 기존 VIP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혜택을 일반 회원에게도 전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4월 멤버십 제도 개편 이후 1년간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문 고객의 40%가 VIP 또는 VVIP 고객이며, 이들의 월평균 라방 구매액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 고객이 라방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하고, 일반 고객에게도 VIP급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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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전고객 VIP WEEK'.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이번 'VIP WEEK' 기간 동안 일반 고객은 앱에서 신청만 하면 건별 5% 즉시 할인(최대 2만원), 무료배송 쿠폰, VIP 전용 초저가딜 라운지, 시크릿 모바일 라방, 경품 이벤트 등 VIP 전용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크릿 모바일 라방에서는 덴프스 영양제, 자코모 소파, 바니스뉴욕 패션 등 인기 상품을 최대 8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CJ온스타일은 VIP 고객을 최근 3개월간 3회 이상,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VVIP는 5회 이상, 5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정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도화된 VIP 혜택을 통해 우수 고객 팬덤을 강화하고, 영상 기반 발견형 쇼핑으로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우수 고객이 되어 풍성한 혜택과 콘텐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