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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월 첫날 폭염 지속...청주 36도 등 무더위 기승

기사등록 : 2025-08-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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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8월 첫날부터 충북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일 도내 전역은 맑은 가운데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무더위 속에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청주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르며, 다른 지역도 33~35도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 예상 기온은 청주 36도, 충주·옥천·영동 35도, 음성·진천·제천·단양·괴산 34도, 보은 33도 등이다.

밤사이 최저기온도 24~27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권고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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