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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주택 화재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70대 남 부상

기사등록 : 2025-07-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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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전 10시 46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경찰, 한전 포함 진화 인력 45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 3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진화했다.

 

30일 오전 10시46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30 nulcheon@newspim.com

굴착기 등을 동원해 잔화 정리로 완전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30평 규모 시멘트 블록 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또한 7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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