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0일 동해시 소재 쌍용C&E 동해공장 대회의실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인사 간담회를 가졌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쌍용C&E와 기업인사 간담회...제대군인 일자리 확대.[사진=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2025.07.30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회의에는 쌍용C&E(주) 동해공장 관계자와 14개 협력업체 대표 20명, 강원센터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채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제대군인의 조직 적응력과 책임감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제대군인이 군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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