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는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충남개발공사, 큐브건축사무소를 비롯한 관련 엔지니어링사·유관부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사진=금산군] 2025.07.29 gyun507@newspim.com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 일원에 총 1만 347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설계 용역은 큐브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공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금산형 통합돌봄 복지마을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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