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25 17:0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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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조승환 의원실] 2025.03.14 |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12개 항목을 정량 평가해 상위 75명을 선정했으며, 조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과 법안 발의 및 통과, 국정감사 참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 상을 받았다.
조 의원은 지난 1년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정감사 우수위원 및 의정대상 수상 경력이 있다.
2025년 7월 기준 대표 발의한 30건의 법안 중 5건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고, 본회의 출석률은 76.97%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네 번째, 부산 지역 의원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조승환 의원은 "국민을 위한 입법과 상임위 활동에 전념한 결과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중구·영도구 주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모범적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본연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조 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역구에 대한 책임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