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25 10:17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차은우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었지. 로하(팬덤명)도 보고싶다. 많이 보고싶겠지. 그래서 이렇게 왔지"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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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전한 차은우. [사진=차은우 SNS 캡처] 2025.07.25 moonddo00@newspim.com |
차은우는 "아직 실감이 잘 안 나,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줘"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가서 더 발전해서 올 거야.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 게 많아. 그러니까 우울해하지 말자 우리, 앨범 영화 드라마 보면 '오 은우 나왔네?'라고 할 걸"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세 개 다 내가 기가 막히게 준비해 놓았거든. 그래도 많이 보고싶을거야. 그리울 것 같아"라며 "아무튼 사랑해, 고맙고"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지난 5월 국방부 군악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 28일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