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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양이의 날 맞아 반려묘 사진 대회 개최

기사등록 : 2025-07-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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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톡서 '전국 냥냥 자랑'…우승자는 배경 모델 기회
사료·용품 최대 20% 할인쿠폰도 제공
마케팅 특화 '혜택농장' 오픈톡도 새롭게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오픈톡에서 반려묘 사진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련 혜택과 전용 커뮤니티도 함께 운영한다.

25일, 네이버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오픈톡에서 '전국 냥냥 사진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열린다.

참여자는 '전국냥냥자랑' 오픈톡방에 반려묘의 사진과 이름을 올리면 자동으로 대회에 응모된다. 이용자들은 공감 스티커를 통해 다른 참여자의 반려묘 사진에도 반응할 수 있다. 수상자는 공감 스티커 점수(50%)와 톡방 매니저 평가 점수(50%)를 합산해 선정되며, 우승한 7마리 고양이는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와 함께 해당 오픈톡방의 배경화면 모델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네이버]

이와 함께 네이버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200여 개 고양이 관련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멤버십 전용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8일에는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한 특별 로고도 공개한다.

네이버는 오픈톡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오픈톡은 현재 야구, 축구, 드라마, 영화,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로 성장 중이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31일부터 이용자에게 최신 이벤트 및 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 전용 오픈톡방 '네이버 혜택농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실시간 운영진 캐릭터인 '농짱언니', '농짱이형'이 유저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한다. 오픈 기념으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선착순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수현 네이버 오픈톡 리더는 "지난 3월 강아지의 날에 진행된 '전국 댕댕이 자랑' 이벤트는 50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비롯해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오픈톡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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