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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안성시시설관리공단, 간담회 갖고 다양한 현안 논의

기사등록 : 2025-07-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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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와 안성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마주 앉아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3일 경기 안성시의회가 안성시설관리공단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단 운영 개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안성시의회]

관리공단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민원은 물론 관심도가 높기 때문이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단 운영 개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의원들과 공단 관계자 등 30명 여명이 함께 했으며 ▲인력 및 예산 등 일반현황▲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물 현황▲2025년 공단 주요 현안 및 업무 추진 실적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의원들은 접수된 민원을 중심으로 ▲체육센터 수영장 수질 문제▲공단 채용자 주거지원 대책▲일부 주차장 24시간 운영에 따른 사고 및 민원 발생 시 대응 체계▲신설된 체육센터 수영 강습 필요성 제기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집중 질의했다.

이에 공단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정열 의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민원 대응과 사업 확장은 물론, 공단과 노조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행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시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답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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