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24 11:57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김태진 광주 서구의회 의원(진보당)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소 10년 이상 된 경로당 에어컨 세척 사업의 시급성을 주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서구 관내 235개 경로당 중 5년 이상 된 에어컨은 171개소에 267대고, 특히 10년 이상 된 에어컨은 107개소에 150대인데 이는 대부분이 단순 점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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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진보당). [사진=김태진 의원실] 2025.07.24 hkl8123@newspim.com |
특히 "서구 폭염 대응 조례 제8조에 무더위쉼터 냉방 장비를 수선할 수 있다"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한 실내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관리로 기기의 성능 유지를 통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