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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손님맞이 진력 다하는 참나리

기사등록 : 2025-07-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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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물폭탄이 물러나자 울진을 비롯 경북 동해안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 내외를 오르내리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우와 폭염을 견디며 용케도 암술을 길게 내밀며 호랑무늬 속살을 드러낸 참나리가 불볕더위 속 찾아든 나비에게 온몸을 내맡기고 있다. 참나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7~8월 한여름에 꽃을 피우며 하천이나 해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낯익은 식용식물이다. 기후가 습하고 따뜻하며, 반음지인 곳에 더 잘 자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호랑나비꽃'이라고도 부른다.2025.07.22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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