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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mini 내맘대로 저금' 서비스 출시

기사등록 : 2025-07-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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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이용자 용돈 관리 경험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10대 청소년 전용 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 이용자를 위한 저금 서비스 'mini 내맘대로 저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ini 26일저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저금 서비스로 청소년들이 직접 저금 목표를 세우고 용돈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카카오뱅크]

목적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추가했다.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으며 저금마다 목적에 맞는 이름을 붙여 지출 계획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친구 선물 저금', '여행 저금', '콘서트 보러가기 저금' 등으로 목적별로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각 저금 화면을 자신이 원하는 사진, 배경, 색상, 스티커로 꾸밀 수 있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사진이나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 등의 배경 이미지로 '나만의 저금 테마'를 만들 수 있다.

돼지저금통 캐릭터를 활용한 '돼지 밥주기' 기능도 도입했다. 캐릭터를 터치하면 10원이 자동 저금되고 누적 금액에 따라 캐릭터 반응이 달라지는 등 재미 요소를 더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저금에 참여하도록 설계했다.

저금 방식은 자유롭게 금액을 입금하는 '기본 저금'과 목표 금액을 정해 계획적으로 모으는 '목표 저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잔액 범위 내에서 1원 단위로 최대 50만원까지 저금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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