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일정에 발맞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게인 파란장바구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각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파란 장바구니'를 들고 민생을 직접 챙겼던 실천 운동의 연장선이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을 다시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하계 휴가로 인해 매출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전역의 주요 전통시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소비쿠폰의 정책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쿠폰 사용률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정원 여성위원장은 "파란 장바구니는 단순히 여성위원회 차원의 사업이 아니라 민생을 직접 챙기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실천적 약속"이라며 "이번 '어게인 파란장바구니'는 그 약속을 다시 시민 곁에서 지키겠다는 선언이자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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