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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여름철 기상 악화 대비 인명 구조 훈련 '구슬땀'

기사등록 : 2025-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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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집중호우·태풍 등 기후 재난 대비 실전형 구조 역량 강화

 

[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구조대가 기상 악화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갖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해경 구조대는 21일 영덕군 오천 솔밭 유원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 등에 따른 하천 범람 상황을 대비해 실전 중심의 하천 인명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울진해경은 이날 훈련에서 ▲레스큐 튜브, M.S.F 장비(마스크·스노클·핀)를 활용한 수중 구조, ▲무동력 서프보드를 활용한 수상 익수자 구조, ▲수중 스쿠터를 활용한 익수자 접근 및 구조, ▲로프를 이용한 투척 구조, ▲익수자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 처치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팀워크 기반의 구조 작전 수행 능력과 장비 운용 적절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사진=울진해경]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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