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2025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대거 채용한다.

22일 한수원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139명이며 일반 전형(120명)과 취업 취약 계층 대상 별도 전형(보훈 특별 8명, 사회 형평 11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경북 경주시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사진=한수원] 2025.07.22 nulcheon@newspim.com

한수원은 오는 23일부터 2025년도 제3차 신입 사원(대졸 수준)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앞서 한수원은 상반기 선발 과정을 통해 대졸 수준 신입 직원 등 총 268명을 신규 채용했다. 하반기에도 대졸·고졸 수준 신입, 연구원, 경력 직원, 청원 경찰, 5직급·공무직 등 다양한 선발 전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누리집(www.khnp.co.kr/recruit)을 통해 8월 7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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