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22 10:28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 여름철 반값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가 이벤트는 '전주·완주 시티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1인당 5000원에 투어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방문할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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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반값으로 즐기는 전주·완주 시티투어 안내[사진=전주시]025.07.22 lbs0964@newspim.com |
'여름 1코스'는 매주 토요일 출발하며, 전주의 한지박물관과 전주한옥마을, 완주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포함한다. '여름 2코스'는 매주 수요일 출발하며, 전주수목원과 완주의 오성한옥마을, 송광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투어 예약 및 문의는 남북여행 누리집(www.nbtour.co.kr)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