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22 09:42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기도 도량으로 이용하는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3분쯤 문경시 마성면의 한 기도 도량 컨테이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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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53분쯤 문경시 마성면의 한 기도도량 컨테이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7.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28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법당(18㎡)과 철골조 세탁실(8㎡) 각 1동이 전소되고 기도원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