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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장단, 가평 수해 현장 찾아..."피해 수습·회복 지원에 최선"

기사등록 : 2025-07-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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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모든 채널을 통해 노력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21일 경기북부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정면 소방지휘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21일 경기북부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김 의장은 소방 당국에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또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파악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21일 경기북부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그는 "지금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주력해야 할 비상 상황"이라며 "소방 당국은 모든 자원을 투입해 인명 구조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의 공조를 통해 피해 수습과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21일 경기북부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장은 "지역 차원의 대응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모든 채널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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