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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가평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인명 구조 최선"

기사등록 : 2025-07-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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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 현황 점검 및 근무 경찰관 격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21일 경기도 가평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유 대행은 "경찰은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자체나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수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21일 경기도 가평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사진=경찰청]

기상청에 따르면 가평군에는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까지 일 누적강수량 197.5㎜의 호우가 집중됐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앞서 유 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관서별로 비상근무 발령 등 총력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침수도로,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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