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21 12:24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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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와 공연장 시설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1994년에 건립된 문화예술회관의 노후한 시설 전반을 면밀히 진단한다. 객석, 무대, 조명 등 주요 기반시설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 극장기술정보 시스템 구축도 병행해 공연 콘텐츠 기획과 유치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 및 자체점검도 실시해 안전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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