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21 06:48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1일 오전 6시 현재 청송, 봉화, 영양, 문경 등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낀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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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6시 기준 가시거리 분포도(왼쪽)와 청송IC부근 CCTV 영상[그래픽=기상청] 2025.07.21 nulcheon@newspim.com |
이 시각 기준 주요지점의 가시거리는 청송180m 봉화 190m 영양 260m 문경 260m 상주 870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09시)까지 대구,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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