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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구·광주 경기, 우천 등 사정으로 사흘 연속 취소

기사등록 : 2025-07-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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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야구 대구와 광주 경기가 사흘 연속 취소됐다.

KBO는 19일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대구),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를 취소했다. 대구는 지속된 강우로, 광주는 경기장 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양 경기 모두 추후 편성된다.

비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KIA]

두 구장은 17일부터 예정됐던 4연전 가운데 3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후반기 개막과 동시에 일정에 차질이 생긴 셈이다.

광주에선 복귀전을 기다리던 선수들이 다시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오려던 나성범과 김선빈(이상 KIA)의 복귀는 연이틀 미뤄졌다. 키움에선 홍원기 감독 해임 후 지휘봉을 잡은 설종진 감독대행의 데뷔전도 다시 연기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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