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가 국내 대형 오븐 시장에 첫 진출하며, 전문 베이커리 업소를 겨냥한 '6단 베이킹 오븐(ALFA625E1HDS)'을 지난 7월 16일 출시했다.

[사진=6단 베이킹오븐 SMEG KOREA]

고급 빌트인 가전과 전문가용 프리미엄 오븐을 통해 품질과 디자인 모두를 인정받아 온 '스메그'가 이번에는 대량 생산과 정밀한 품질을 동시에 요구하는 베이커리 시장을 정확히 겨냥하며 업계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제품 6단 베이킹 오븐은 이름처럼 6단 전층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형 오븐으로, 고도의 생산성과 균일한 품질을 모두 만족시킨다.

상·하단에 각각 탑재된 양방향 분리 회전 팬과 정교한 에어 밸런싱 시스템이 결합되어 어느 위치에서나 한결같고 균일한 결과를 낸다. 기존의 생산량에 한계를 느끼던 업소에서 특히 진가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메그' 특유의 정밀한 스팀 제어 기술과 직관적인 조작감은 그대로 유지됐다. 루프 스팀 시스템으로 도어를 열지 않고도 고온의 미세 스팀을 자동으로 분사해 풍미와 촉촉함을 살리면서도 베이킹의 완성도를 높여주며, 30~280℃의 넓은 온도 범위와 빠른 열 순환, 예약 및 단계별 레시피 설정, 작업 후 오븐을 빠르게 식히고 건조시키는 식힘 기능까지 더해져,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GN 1/1 글로벌 표준 트레이 호환, 도어 유리 개폐로 손쉬운 관리 등도 놓치지 않았다. 이는 단순한 '고출력 대형 오븐'이 아닌, 베이커리 업소에서 반복 생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고품질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스메그'만의 솔루션이다.

스메그 관계자는 "이번 6단 베이킹 오븐은 스메그가 한국 대형 오븐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딘 첫 제품으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정밀한 품질과 대량 생산이 공존해야 하는 전문 베이커리 업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현재 스메그 공식 온라인 몰에서 할인된 특별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스메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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