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7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경북지방우정청과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은 2023년도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용품(여름용이불세트,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대구지방보훈청과 경북지방우정청은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대구지방보훈청]2025.07.18 yrk525@newspim.com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지원을 해 주신 경북지방우정청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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