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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초복 특수 신선한 닭고기 공급 '총력전'

기사등록 : 2025-07-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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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하림은 초복(20일)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과 정읍의 두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초복 전후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백숙 등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량을 최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하림이 초복 특수를 맞아 공장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사진=하림]2025.07.18 gojongwin@newspim.com

하림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철저한 라인 소독, 청소 청결 및 위전 점검, 작업자 개인위생 관리 강화,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을 위한 현장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초복 특수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생산 환경이 결국 최고의 제품 품질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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