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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호우 피해 현장 찾아 주민 위로

기사등록 : 2025-07-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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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수위·수방시설 점검하며 신속 복구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북이면과 강내면, 오송읍 일대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의장은 북이면 다목적체육관과 호계리 경로당 등 대피소를 직접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피 시설의 안전성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수해 현장 방문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7.17 baek3413@newspim.com

또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대피소 운영 상황과 추가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신속한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내면 일대 미호강 수위와 제방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호계배수장과 석화배수펌프장 등 주요 수방 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김현기 의장은 "청주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 수습 및 복구와 함께 향후 예방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의회도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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