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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기사등록 : 2025-07-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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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성공 개최 등 창의 행정 사례 선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 추천과 실무부서 평가, 직원 및 시민 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압축한 뒤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포상과 국내외 연수, 포상 휴가 등 인사상 혜택을 받는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최우수 사례는 전자연 무릉전략과 주도로 열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의 성공적 개최다. 우수 사례에는 행정전화번호 대혁신 및 전화녹취시스템 운영(채지연 홍보감사담당관), 공동주택 피난·방화 안전개선 일제 정비(이원교 건축과), 동해시 직원 반려식물 기르기 교육(원상원 농업기술센터)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재해구호나눔터 신축 추진(이혜영 복지과), 블랙아이스 탐지 도로 다중감지 시스템 설치(정의곤 건설과), 평릉동 부영아파트 분양전환 반려 처분(이예원 건축과)이다.

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처리와 사전컨설팅, 면책 보호관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공무원을 지속 발굴·지원하여 시민 체감형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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