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16 15:43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고추 생산 기반 확충과 건고추 자급률 하락 및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을 내달 22일까지 추가로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건고추 재배 농업인이며 반드시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건고추 재배 기술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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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모습[사진=안성시] |
신청은 가까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평방미터당 2만5000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시설은 최소 면적 660㎡ 이상의 내재해형 구조여야 한다.
특히 안정적인 재배환경 조성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관수시설과 환경 관리 시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안성시 농업정책과 농업생산지원팀으로 하면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