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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옥수수, 수도권서 소비자 입맛 공략...14일간 판촉 행사

기사등록 : 2025-07-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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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직거래 판매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나들이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주최,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창동점에서도 판매가 이어진다.

충주 옥수수 수도권서 직판 행사. [사진=충주시] 2025.07.16 baek3413@newspim.com

이 지역에서 생산된 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으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본격 출하기를 맞아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하고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품질 옥수수를 수도권에 알리고 다각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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