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 어린이집-초교 '이음교육' 컨설팅
기사등록 : 2025-07-15 10:03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71곳을 위한 '2025년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역 전체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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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한 어린이집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서울시] |
시교육청은 유아들이 재원하는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14억 3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유아 및 놀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학급 규모와 유아 수를 고려해 평균 300만 원 운영비를 인성, 생태전환, 디지털 기반, 독서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는다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질 높은 교육과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