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 2025-07-15 09:10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개최하며, 2500여 개에 달하는 중소셀러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 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부터 가성비 높은 중소상공인 제품, 그리고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 인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포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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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중소셀러 온라인 박람회 '상생페스티벌' 개최. [사진=G마켓 제공] |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총 12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신뢰성과 공신력을 더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획전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우수판매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1차 행사에서는 '국가XG마켓 인증관', '중소상공인 인증관', '지역우수 인증관' 등 세 개 전문관에서 각각 엄선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XG마켓 인증관에는 마을기업·농식품·해양수산물·녹색제품 등 정부와 G마켓이 공식 추천하는 판매자들의 제품들이 모였으며, 중소상공인 인증관에서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소규모 셀러들의 제품들이 소개된다. 지역우수 인증관에서는 전국 각지의 경쟁력 있는 특산물이 소비자를 기다린다.
가격 할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매일 ID당 한 장씩 제공되는 '상생 페스티벌 할인쿠폰'을 통해 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천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이는 G마켓이 전액 부담하는 쿠폰으로 판매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모바일 앱 내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소라 G마켓 Seller Excellence팀장은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그리고 G마켓이 엄선한 믿음직한 셀러들의 상품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