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LG전자, 中 기업과 손잡고 유럽 중저가 시장 공략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기업과 중저가 냉장고·세탁기 개발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JDM 방식 도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유럽 중저가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가전업체와 손잡았다.

1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중국 스카이워스, 오쿠마와 각각 드럼세탁기와 냉장고를 공동 기획·개발해 이르면 이달 말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의 LG전자 전시관 [사진=LG전자]

기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달리 설계 단계부터 중국 업체가 함께하는 JDM(Joint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브랜드는 LG전자를 사용하고 생산은 중국업체가 맡는 식이다.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 방식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약 500달러(68만원) 수준으로, 현지 저가 중국 제품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LG 브랜드 신뢰와 서비스까지 감안하면 경쟁력 있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이번 판매 성과를 보고 향후 동남아·남미 등으로도 JDM 협력을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6년 07월 06일
나스닥 ▲ 1.1%
26121
다우존스 ▲ 0.29%
53056
S&P 500 ▲ 0.72%
7537

가전업계는 중국의 저비용 공급망을 활용해 유럽의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syu@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