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정치

李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오송 참사 2주기 맞아 자연재해 대책 등 논의

기사등록 : 2025-07-15 06: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한미 관세협상·정상회담 추진 등도 협의
9·19 군사합의 복원 가능성도 논의 예상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충북 오송 지하참사 2주기를 맞아 자연재해 방지 및 폭염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08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전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나눠서 해야 할 일과 함께해야 할 일을 잘 구분하고 각 단위별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 사고는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또 다음달 1일 유예가 만료되는 예정된 미국과의 관세협상 및 한미정상회담 조기 추진 등에 대한 논의도 예상된다.

또한 전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무회의 의결로 복원할 수 있다고 밝힌 9·19 군사합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medialyt@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