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14 09:17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 협치 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5급 상당 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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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용인시] |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이나 실적 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오는 22~28일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 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다. 접수한 뒤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6193-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진행해 직무수행 능력을 확인한 뒤 다음 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채용 관련 문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031-6193-3602)으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