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13 14:33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진주시탁구협회 클럽대항전'이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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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진주시탁구협회 클럽대항전'이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7.13 |
진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350명의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탁구는 순발력과 집중력, 전략이 필요한 종합 스포츠"라며 "대회가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8월 개최 예정인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도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는 3인 단체전과 개인 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 상품이 수여됐다.
협회 관계자는 "참가자 증가로 대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