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인천

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서 LPG 폭발 추정 사고…60대 중상

기사등록 : 2025-07-11 15: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 LPG 폭발 추정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 사고로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11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비닐하우스에서 "가스가 폭발한 거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비닐하우스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약탕기로 양파즙을 내리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LPG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