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사회

충남 부여서 밭일하다 쓰러진 70대 열사병 사망...누적 사망자 2명

기사등록 : 2025-07-09 16:1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 또 다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9일 충남도는 지난 7일 부여군에서 7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2시 8분쯤 부여군의 한 밭에서 김매기 작업중 쓰러졌던 70대 여성은 입원 중 7일 오후 5시 사망했다.

폭염.[사진=뉴스핌DB]2025.07.08 geulmal@newspim.com

앞서 도는 지난 8일 공주에서 9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8일까지 온열질환으로 충남도에서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충남을 포함 9명이 더위로 숨졌다.

gyun507@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