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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정기획위에 행정통합·교도소 이전 제안

기사등록 : 2025-07-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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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시도별 간담회에 참가해 행정통합과 대전교도소 이전 등의 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국가균형성장전략 5건과 지역공약 사업과제 10건을 건의했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구체적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모델로 한 행정 체제 개편, 대덕 양·자 클러스터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 전략과제를 포함해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제안한 과제들은 현 정부의 국정 방향과 핵심 공약에 부합함은 물론, 대전이 가진 과학기술수도와 충청권 수부 도시로서의 역할에 맞춘 전략들"이라며 "국정기획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정과제 및 지역 과제의 구체화 과정에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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