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 소상공인 경제포럼.[사진=원주시] 2025.07.07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포럼은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활용법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권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실제 정책 활용 사례와 함께 지역 내 성공한 소상공인의 경험도 공유된다.

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세 차례 추가 경제포럼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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