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영농자재를 최대 36%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자재유통센터 4개소(중부, 호남, 영남, 제주)를 통해 분무기, 예초기 등 여름철 수요가 많은 영농자재 100여개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공급을 통해 영농활동에 필요한 주요 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할인 공급을 통해 농자재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 물품. [사진=농협경제지주] 2025.07.04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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