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백화점 경영진 총집결...롯데百-IGDS, '월드 백화점 서밋' 개최
기사등록 : 2025-07-04 16:21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백화점이 4일 롯데타운 명동에 글로벌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를 오픈했다.
서울 소공동 본점 9층에 위치한 '키네틱 그라운드'는 약 1800㎡(550평) 규모로, K패션의 핵심만을 모은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전문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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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키네틱 그라운드'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더바넷', '트리밍버드', '코이세이오' 등 15개의 K패션 브랜드는 물론, 팝업스토어 플랫폼인 '키네틱 스테이지(KINETIC STAGE)'를 통해 2주에서 1개월 주기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오픈 첫 팝업으로는 '헬로선라이즈', '토우토우아카이브' 등이 진행 중이다.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별 이슈 아이템 및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10~20% 할인 혜택, 패션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키네틱 그라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능성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