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7-03 16:56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2025 진주시 도시정책 한일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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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남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시 도시정책 한일국제학술세미나 [사진=진주시] 2025.07.03 |
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주최 의지를 밝히며, 지역 미래 발전 전략과 첨단산업 육성 등 산업계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세미나는 정창수 전 국토부 차관의 '미래 지방도시 발전전략' 기조강연과 강병수 전 충남대 부총장의 '첨단산업과 살기 좋은 도시발전 방안'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영 진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 사회로 AI·우주항공 등 산업정책, 도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조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할 창의적 정책 발굴과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오사카대 노무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대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