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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안전하게…행안부, 디지털 안전서비스 캠페인 홍보

기사등록 : 2025-07-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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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언어로 제작된 홍보 자료로 정보 제공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안전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안전 서비스(3종)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대상 안전서비스 홍보물=행안부 제공]

캠페인 현장에서는 디지털 안전 서비스 설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자료를 7개 언어로 배포하고, 외국인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디지털 안전 서비스 앱으로는 대피소 정보와 대사관 위치,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위험한 상황에서 신고를 할 수 있는 '긴급신고 바로 앱', 지진·화재·풍수해 관련 교육자료를 안내하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웹)'이 포함된다.

                                                      [자료=행안부 제공]

김용균 행안부 안전 예방 정책 실장은 "정부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손쉽게 재난 안전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디지털 안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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