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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개시

기사등록 : 2025-06-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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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지사서 제공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근로자 대상 무료 생활법률 상담이 제공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서울지사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은 법무법인 아인의 황서현 변호사가 맡는다. 서울지사를 찾기 어려운 근로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금 지급, 생활자금 무이자 대부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 상해보험 가입, 종합건강검진, 자녀 장학금 지원, 노무상담서비스 등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 여파로 건설근로자의 일상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변호사 법률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건설근로자의 어려운 상황이 잘 극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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