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 2025-06-26 13:5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가 전후방 QHD-FHD 화질을 기반으로 최대 4채널까지 확장 가능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MEGA 2'를 출시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 주행 솔루션을 선보였다.
26일, 팅크웨어는 최대 4채널 멀티 카메라 구성과 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QXD MEGA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이나비 QXD MEGA PLUS'의 후속 모델로, 전방 카메라에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QHD급 선명한 화질과 실제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
'아이나비 QXD MEGA 2'는 전·후방 외에도 실내 및 측면 카메라까지 최대 4채널 구성이 가능하며, 4.0인치 풀 터치 LCD를 통해 전 채널의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TV-OUT(CVBS) 단자를 활용해 외부 모니터와 연동하면 보다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3채널 분할 뷰 또는 단일 채널 전체 화면 등 다양한 라이브 뷰 모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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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팅크웨어] |
이 제품은 'Extreme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능도 갖췄다. 주요 기능으로는 ▲차선 이탈 시 경고하는 LDWS ▲앞차 출발을 알려주는 FVSA ▲추돌 위험 경보를 제공하는 FCWS가 포함되며, 스마트 주차녹화 기능은 장시간 주차 중 온도 상승 시 저전력 모드로 자동 전환돼 안정적인 녹화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앱 기반 실시간 차량 상태 확인과 블랙박스 원격 제어 기능도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지능형 고온 보호, 원격 수동 녹화, 설정 변경, 무선 업데이트 등을 지원하며, 삼성화재·현대해상과의 연계를 통해 최대 26.8%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부가 기능으로는 영상 저장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메모리 절약 모드', 정기 포맷 없이 안정적인 저장이 가능한 '포맷프리 2.0', 영상 압축 기능인 '타임랩스'가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QXD MEGA 2는 전방뿐 아니라 실내와 측면까지 완전한 감시가 가능한 프리미엄 블랙박스"라며 "안전 운전과 스마트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나비 QXD MEGA 2'의 소비자가는 3채널 기준 64GB 40만 9,000원, 128GB 45만 9,000원이며, 4채널은 64GB 64만 9,000원, 128GB 69만 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