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6-25 16:38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5곳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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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힌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사업장이다.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
현재 밀양시에는 착한가격업소가 45개소 등록돼 있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총 50개 업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이 제공되며, 연간 약 85만 원 상당의 공공요금 및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와 함께 시청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재, 시보 게재 등 홍보 지원이 이뤄진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지역 물가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