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경기남부

평택소방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 기대

기사등록 : 2025-06-24 16:1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지역 내 중점관리대상 물류창고 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간담회는 대형화·고도화되고 있는 물류창고의 특성을 반영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택소방서가 개최한 민·관 합동 간담회 모습[사진=평택소방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물류창고 총괄책임자와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실태와 경험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는 ▲물류창고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 안전교육▲대형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유토론▲관련 제도개선 사례 공유▲현장 관계자들의 현안 청취 등이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안전한 물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