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 2025-06-23 11:41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멸종 위기 동물 수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는 2014년부터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공헌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전 세계 멸종 위기 야생동물 11종의 서식지 보호 활동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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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멸종 위기 동물 수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6일까지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 완료 시 조성되는 기부금을 국제 환경 단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저들은 일일 미션 수행 후 지급받은 '수호자 배지'를 활용해 원하는 동물을 선택하고, 각 종별 생태 정보와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누적 배지 수가 일정 기준(3천만 개)에 도달하면 컴투스가 마련한 후원금이 실제로 전달되며, 모든 종 등록 유저에게는 '수호자 인증서'도 발급된다.
컴투스는 오는 7월 27일까지 총 5주간 '선택! 주간 미션 이벤트'를 통해 매주 원하는 미션을 골라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계별로 필요한 플레이 횟수를 달성하면 축복 깃든 룬 상자, 전설 등급의 태고 연마석, 보석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미션 완료 수에 따라 데빌몬이나 빛과 어둠의 소환서도 획득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약 2억9000만건을 기록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도 병행돼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