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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출시

기사등록 : 2025-06-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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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닉 기술과 LED로 구현한 피부 개선 솔루션
휴대 가능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의 조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생활건강은 새로운 홈뷰티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장품과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스킨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길이 9.5cm, 무게 47g으로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립스틱을 닮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1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홈뷰티 기기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LG생활건강_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사진=LG생활건강 제공]

기술적으로는 전류를 활용해 화장품 유효성분 침투를 돕는 '갈바닉' 기술과 분당 8,500회의 미세 진동 마사지 기능, 콜라겐 생성을 지원하는 630nm LED 등 다양한 피부 개선 솔루션이 적용됐다. LG생활건강만의 연구 노하우로 최적 투과율·흡수율(250μA)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주름 개선 및 탄력 증진 등 피부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보인 전용 스킨케어 라인 '글래스라이크' 3종 역시 주름·입술 건조·색소 침착 등 부위별 고민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비타민C와 바쿠치올 등 핵심 성분을 이온화해 흡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대표 제품인 트리플 파워 링클 스팟(주름), 모이스처 플럼핑 비타립 세럼(입술), 비타 글로우 앰플 세럼(미백)은 각각 특화된 효과를 제공한다.

최근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 상표권 및 운영권 일체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미래 성장 동력인 뷰티테크 사업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신제품 및 전용 화장품은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사몰도 곧 오픈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LG 프라엘은 첨단 기술로 피부에 완벽을 더하는 뷰티 디바이스의 '뉴노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성능 디바이스와 화장품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서 가정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스킨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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